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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유철 국회의원 불출마 선언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 2020. 2. 21. 15:55

    원유철 국회의원 불출마 선언 프로필

    미래통합당 소속 원유철 국회의원이 이번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중 불출마 선언을 한 의원은 24명이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더이상 막아낼 수 없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을 것. 이번 총선 승리의 작은 밀알이 되기 위해 21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1962년 9월 26일생으로 올해 57세이다. 경기도 평택시 출신으로 수원수성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평택시 갑 국회의원이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1962년 9월 26일 경기도 평택군 송탄면 도일리(現 평택시 도일동)에서 태어났다. 평택 태광중학교, 수원 수성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철학과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1988년 졸업 이후 1990년까지 LG화학에서 근무하였다. 1991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기도의원에 당선되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의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경기도 평택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신한국당 김영광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같은 해 신한국당에 복당하여 부대변인에 임명되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만섭, 이인제, 서석재, 홍재형, 송광호, 김학원, 홍문종, 황명수 등과 신한국당을 탈당하여 국민신당을 창당하였다. 1998년 국민신당이 새정치국민회의에 흡수되면서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이 되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불과 2.24%p 차이로 당선되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 단일화 협의회에 참가하여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했다가, 정작 자신이 주장한 노무현-정몽준 단일화가 이루어지자 아예 복당하지 않고 한나라당에 입당하여 이회창 지지를 선언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탄핵 역풍을 받아 열린우리당 우제항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밑에서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통합민주당 우제항 후보를 약 3.69%p차이로 꺾고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10년까지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이완구 원내대표가 국무총리로 임명되자, 열린 원내대표 선거에서 유승민 의원과 같은 조로 출마하여 2015년 2월부터 7월까지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하였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2015년 7월 유승민 의원이 원내대표직을 사퇴한 후,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추대되었다. 2016년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었지만, 새누리당이 대패했고, 결국 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사퇴 선언을 시작으로 4월 14일 새누리당 최고위에서 지도부가 모두 사퇴하게 되면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가기로 결의했다. 원내대표인 원유철 의원이 6월에 있을 전당대회 전까지 새누리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하였으나, 비박계 의원들이 '원유철 비대위 불가' 입장을 피력하며 연판장을 돌린 끝에, 결국 여론에 따라서 비대위원장을 맡지 않기로 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폭로한 9명의 친박의원 모임의 일원이다. 이른바 진박 9인회. 최씨 일가와 문고리 3인방 등이 사라져 생긴 박근혜정부의 권력 공백을 2016년 10월 25일 1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날부터 이들이 메우고 지원하고 있다.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을 축으로 정갑윤, 원유철, 정우택, 홍문종, 유기준, 조원진이 포진하고 있다. 매일 작전회의를 하여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해준다고 하였다. 정황상 탄핵 정국에 혼란을 야기하였던 제3차 대국민 담화도 이들의 치밀한 전략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2017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 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원 의원의 수석보좌관 권모씨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에 5천500만원 추징이 선고되었다. 한편 검찰 관계자는 "권씨가 원 의원에게 청탁을 전달한 사실은 있으나 원 의원은 지역구 민원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원 의원이 권씨와 공모를 했거나 이익을 나눈 증거도 없었다"고 말했다. '5천만원에 500억대 대출청탁' 새누리 의원 보좌관 징역형 이후 원 의원은 2011년부터 6년 동안 그의 전 보좌관 권모씨와 공모해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평택시 소재 기업인 4명으로부터 뇌물 1억3000만원과 불법 정치자금 1억여원, 청탁비 5000만원 등 총 2억8500원 상당의 금품을 직·간접적으로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되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2017년 2월 6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나 2017년 3월 20일 경선 2차에서 인천 안상수와 함께 컷오프되었다. 자유한국당이 압도적으로 패배했던 대선이 끝나고 2017년 6월에 열린 전당대회에서는 친박 진영을 대표해 당 대표에 도전장을 던졌으나 홍준표에게 밀려 패배하였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2017년 11월 15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2018년 1월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019년 10월 7일, 2011년부터 6년동안 장기간, 여러번 뇌물을 수수한 점을 들어 정치자금법 위반에 징역 1년에 추징금 2억 3000만원, 뇌물 및 알선수재 혐의로 징역 7년에 벌금 2억 6천만원을 구형받았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2020년 2월 21일, 다가오는 21대 총선에 불출마 선언을 하였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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