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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빈 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시청률 대박
    카테고리 없음 2020. 2. 17. 11:25

    현빈 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시청률 대박

    방영 내내 화제를 일으킨 현빈 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이 드디어 종영했다. 역대 tvn 드라마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이 더욱 더 화제이다. 17일 밤 9시부터 약 2시간동안 방송한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회는 시청률 21.683%를 기록하면서 역대 tvn 드라마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도깨비의 20.5%의 시청률 기록을 넘어섰다.

     


    사랑의 불시착은 분단된 대한민국에서 각각 남북한으로 살아가던 윤세리와 리정혁이 스위스에서 극적으로 재회하는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되었다. 이미 열애설에 휩싸인 적이 두차례나 있는 현빈과 손예진의 만남이라 시작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현빈은 1982년 9월 25일생으로 올해 37세이다. 본명은 김태평이며 185cm의 키에 73kg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다. 혈액형은 B형이다.

     


    현빈은 트렌드에 맞게 잘생기고 훈훈한 배우들은 많지만 현빈은 특유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지니고 그런 아우라를 스크린에 뿜어내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본인에게 걸맞는 캐릭터를 배정받으면 그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빈은 2003년 KBS 드라마 <보디가드>에서 이세은의 스토커 역할로 데뷔했다. 하지만 실제 데뷔는 2002년 <샤워>란 저예산 영화이며 자금 문제로 인해 제작이 중단되며 개봉되지 못 했다. 배우로 데뷔하기 전 한때는 가수로 데뷔를 고려했던 것 같은데 민경훈 이전 버즈의 보컬 후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올드스쿨' 버즈 "배우 현빈, 보컬 후보였다"

     


    현빈은 이후 영화 <돌려차기>에서 태권도부 주장 민규 역으로 열연했고, 시트콤 <논스톱4>과 드라마 <아일랜드>의 강국 역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다. <아일랜드>에서는 한층 안정된 연기와 독보적인 외모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2005년에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까칠남 현진헌 역을 맡았고 최고 시청률 50%을 넘기면서 삼식이 신드롬과 함께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현빈은 김삼순 이후 이연희와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을 찍었다. 이후 찍은 드라마 <눈의 여왕>과 <친구, 우리들의 전설>, 그리고 <그들이 사는 세상>의 연기력은 호평을 받았고 배우로서 다양하고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2008년에 만들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2009년에 개봉한 저예산 독립영화 <나는 행복합니다>에서 주연을 맡았고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11년 2월에 영화 <만추>와 저예산 독립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가 상영되었고 제61회 베를린 영화제에 나란히 출품되었다. <만추>는 비경쟁부분으로 초청되었고,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경쟁부분에 출품해서 호평을 받았다.

     


    현빈은 2010~2011년에는 <시크릿 가든>에서 까도남 김주원 역을 맡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렸으며,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내고 주원앓이 현빈앓이 등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켰다.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이 입었던 반짝이 츄리닝과 카푸치노 거품키스 그리고 윗몸일으키기 등 많은 화제성을 남겼다. 또한 시크릿가든의 김주원 연기로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는데 군복무 당시 대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한다. 예나 지금이나 명실상부 현빈을 상징하는 최고 대표작. 더군다나 하지원하고의 케미는 엄청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고, 종전 현빈의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빈은 2014년 정재영과 함께 사극 영화 <역린>을 촬영하였다. 이 영화에서 현빈은 정조를 연기하였다. 또한 현빈 연기 인생의 최초의 사극 연기이기도 하였다. 역린은 2014년 4월 30일에 개봉했고 384만 관객을 동원하여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현빈은 만화가 이충호의 다음 웹툰인 지킬박사는 하이드씨 원작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주연으로 2015년 1월에 안방 극장으로 컴백했으며 구서진 로빈 이중인격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그러나 현빈 한지민이라는 조합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는 처참했다. 지루하다거나 딱히 시청자들한테 깊은 인상을 주지는 못했다. 비슷한 소재인 킬미힐미에게도 사실상 완패한셈이다.

     


    2017년 1월 18일 현빈, 유해진 주연의 영화 <공조>가 개봉되었다. 현빈이 북한 형사로 출연하며 총격 액션, 와이어 액션 등 고강도의 액션을 선보이는데,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해냈다고 밝혔다. 개봉 15일만에 500만명을 돌파했고 설날을 껴서 흥행 속도에 더욱 가속이 붙었다. 개봉 19일 후인 2월 5일 관객수 600만명을 돌파하였다. 781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대성공하였다.2020년기준이로도 현빈의 영화최고 흥행작일듯하다. 

     


    여담이지만 현빈은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것을 후회한 적은 없지만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가진 특수성 때문에 고민해본적은 있다고 한다. 명백한 톱스타이지만 생각보다 타율이 좋지 않다. 그럼에도 그가 탑스타인 이유는 칠 때는 만루홈런을 치기 때문. 대표작인 내 이름은 김삼순과 시크릿 가든은 정말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은 초특급 히트작이다. 군 제대 이후에도 영화 공조가 대박나고 꾼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면서 탄탄한 커리어를 가지게 되었다.

     


    현빈은 2018년에는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안방극장에 3년 만에 복귀해 주연 유진우 역을 맡아 열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드라마의 시청률을 거의 혼자서 견인했다는 평. 하지만 드라마가 막방으로 갈수록 개연성에 의문을 던지는 시청자들도 많았다.

     


    현빈은 2019년에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북한 군인 리정혁 역할로 복귀했다. 드라마 시청률은 10퍼센트를 넘어섰으며 손예진과 두번째로 같은 작품에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고있다. 마지막회 시청률은 역대 tvn 드라마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현빈의 또 하나의 인생작이 되었다.

     


    이상 현빈 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회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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